한 여성 BJ가 최근 감금,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가 자작극 의혹에 휘말렸지만 이는 사실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범인은 남편이었으며 현재 특수폭행과 강간, 상해 혐의 등으로 구속 송치된 상태다. 지난달 30일최근 JTBC '사건반장'은 예명 '빛베리'로 활동하는 여성 BJ 천예서(26)씨가 남편 A씨에게 감금 및 폭행당한 사건을 다뤘다. 천씨는 시댁 식구들의 생계까지 책임지며 남편으로부터 노출 방송을 강요당했다고 털어놨다. 최근 천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죽음', '살인' 같은 단어들과 함께 의미를 알 수 없는 게시물들이 연이어 올라오면서 해킹 의혹이 불거졌다. 천씨는 이후 지난 17일 그동안 자신이 감금돼 있다가 간신히 탈출했다며 범죄 피해 사실을 고백했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자작극이라며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