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산 1961년 생 나이 만 62세 본명: 고상우 1990년 SBS 드라마 '박봉숙 변호사'로 데뷔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 '제5공화국', '실화극장', '죄와벌'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공공의 적' 등 수많은 작품에서 주로 형사와 범인역을 많이 연기 했으며 MBC 드라마 '죄와벌'에서는 탈주범 지강현을 맡기도 했다. 그가 극중에서 연기한 역만 전과 250범에 달 할 정도로 대체불가 악역 전문배우로 불린다. 이어 "(극 중에서) 교도소에 자주 가다 보니까 나중에 전과 240범이 됐다"며 "한 번은 식당에 갔더니 아주머니가 벌벌 떨면서 전화를 걸었다. 알고 보니 경찰에 날 신고했던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신고받은 경찰이 (식당에 와) 실제로 날 체포하려고 했다"며 "당시에는 그런 오해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