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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신청 조건

뽐지 2024. 2. 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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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주거 지원 정책


사회에 처음 발을 내딛는 계층의 경우 아직 여러 자본이 부족하기에 주거 안정에 위협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이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고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인데 오늘은 이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혜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드림통장

출시일: 2024년 2월 21일 확정.

이자율: 최대 4.3%에서 4.5%로 상향.

소득기준: 기존 3,6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으로 개선.

납입한도: 월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

납입금액의 40%: 연말정산 소득공제 가능.

기존 청약통장 전환: 기존 청년우대형통장 가입자는 출시일에 맞춰서 자동 전환.

                                  일반청약 가입자요건에 맞으면 가입 가능.

대출 이율: 최저 연 2.2%, 최장 40년까지 지원.

소득기준: 미혼자 7,000만 원 이하, 기혼자는 1억 원 이하까지 가능.

대출 가능 금액: 분양가의 최대 80%을 초과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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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1) 고금리 적금 혜택

기존의 청약통장과 다르게 내집마련에 목돈 모으기까지 가능해 일석이조입니다.

1월 30일 현재 1금융권의 일반 적금 상품과 비교해봤을 때에도 최고 금리 4.5%면 매우 유리한 수준

 

(2) 주택청약통장 납입액 소득공제 40%

- 소득 7000만원 이하 근로자

- 연 240만원 한도로 공제 가능

 

3) 청년주택드림대출 가능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을 통해 당첨이 되었다면 분양가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당첨되고 나면 돈 마련하는 게 엄청난 일이었는데, 아예 입주까지 지원해주겠다는 계획

 

최저 2.2%의 이자율로 최장 40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정부 지원 대출에 버금가는 수준의 혜택

기준 청약 상품의 경우 매달 납입 한도가 50만 원으로 규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적금으로서 목돈을 창출하는 것은 쉽지 않았는데 이번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의 경우 100만 원까지 증액되어 효율이 높아졌습니다. 더 나아가 이자율도 0.2% 올라서 4.5%까지 적용되기 때문에 시중 금융권에서 누리기 힘든 금리로 자금을 모을 수 있습니다.

 

해당 통장을 만들고 1년이 지나고 1,000만 원 이상의 납입했다면 관련 융자를 진행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됩니다. 이는 청년층의 주택 보유를 위한 정부의 지원 정책 중 하나로 청약에 당첨된다면 분양가의 80%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2.2%까지 낮은 고정 금리가 적용되면 기간도 40년 상환까지 혜택을 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부합해야 하는 요건

하지만 이러한 제도는 투기에 활용될 수도 있기에 제한이 존재하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먼저 85제곱미터 이하의 면적을 초과하면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결혼하지 않은 상태라면 연 7,000만 원 이하여여만 하며 기혼일 경우 연 1억 원 아래의 소득만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정된 형태입니다.

 

추가 혜택


그렇다면 이미 절차를 진행하였다면 나중에 조건이 변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만일 미혼 상태인 사람이 혼인하게 된다면 0.1% 금리가 내려가며 첫째 아이는 0.5%, 둘째부터는 0.2%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최대 1.5%까지 금리가 낮아질 수 있으므로 이를 참고하셔서 적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기존 상품이 있다면?

그렇다면 기존에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던 사람에 대해서는 해당 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없거나 해약해야 한다고 오해하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이미 청년 우대 상품을 이용하고 있으면 자동으로 전환되는 시스템으로 운용될 예정이며 일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면 전환 신청의 기회가 있으니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취급 은행의 종류


대표적인 1금융권인 신한, KB국민, KEB하나, 우리은행 등을 통해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을 개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위와 같은 사항은 2월 19일 시행문이 나와야 명확하게 결정되는 것으로 주거래 은행 및 여러 곳을 비교해서 우대 사항이 있는지 알아보는 절차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잡기 위한 정보 수집

오늘은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혜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일정한 조건이 돼야만 신청할 수 있기에 본인이 해당하는 내용을 참고한다면 내 집 마련의 발판으로 삼을 기회가 됩니다. 정부 지원 제도는 많은 정보를 숙지하는 게 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쉬우므로 추후 고지되는 소식에 집중해 보시길 바랍니다.

 

전환 방법


1) 청년우대형 주택청약 이용자: 자동전환

2) 일반 청약 이용자: 2월 이후 은행에 방문해서 전환 신청

주택청약은 1인당 1개만 개설할 수 있기 때문에, 비슷한 기능을 가진 다른 상품들과 중복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혜택을 충분히 비교해보는 것이 좋은데요.

(1) 청년우대형 주택청약 이용자는 무조건 자동전환됩니다.

우대형을 업그레이드 시킨 것이 이번 청년드림이므로 우대형 이용 중이셨던 분들은 별도 조치 없이 자동으로 전환됩니다.

참고로 현재 청년드림청약통장의 가입 요건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우대형 가입 당시 만족했다면 자동 전환이 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예를 들어, 김인퐁씨가 우대형 가입 당시 만 33세였으나 현재 만 34세를 초과하여 나이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더라도, 우대형 이용자 전원이 자동 전환되므로 김인퐁씨도 자동으로 전환되는 것입니다.

 

(2) 일반 청약 이용자는 직접 전환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일반 청약을 이용하셨던 분들 중 전환을 원하시는 분들은 상품 출시 이후에 은행에 직접 방문해서 전환하시면 되는데요.

전환하기 위해서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의 조건을 다 만족해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본인이 가능한지 여부를 살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전환할 경우 기존 기간, 납입횟수 및 금액은 연속해서 인정되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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