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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아파트서 경찰관 추락사 '집단마약' 의심

뽐지 2023. 8. 2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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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 아파트 단지에서 현직 경찰관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

어제(27일) 새벽 4시 50분 쯤, 한 남성이 아파트 단지에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서울 용산경찰서 경찰과 소방관이 출동했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화단에 쓰러진 남성 A 씨를 발견해 응급처치 뒤 병원으로 옮겼지만 A 씨는 끝내 숨졌다.

신원 확인 결과 숨진 A씨는 현직 경찰관이며, 강원경찰청 소속 경장으로 나타났다.

 

 '사망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 수상한 정황을 발견하게 되었다.

A 씨가 추락 직전 머물렀던 아파트에는 모두 8명이 함께 있었는데, 사고 전 있었던 모임에서 참석자들이 집단으로 마약류를 투약한 정황이 확인된것이다. 

 

함께 있던 이들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엑스터시와 케타민 등 여러 마약을 투약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추락 사망 관련 범죄혐의점은 없어 보이나 발생 경위 및 범죄와의 개연성 여부를 다각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며 이들이 과거에도 단체로 마약 투약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걸로 보고, 당사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A 씨도 마약을 투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오늘 진행되는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일행은 숨진 A 씨에 대해서는 "운동 동호회 모임에서 만난 사이"라면서 "갑자기 창문을 열고 나갔다"고 진술했습니다.

추가적으로 해당 아파트에서 이들이 과거에도 단체로 소음을 유발해 이웃들과 갈등을 빚었던 적이 있다는 사실도 파악했다고 한다. 

<그 이후 수사과정 >

 

경찰 추락사건 수사 확대, "현장에 최소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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