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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저격' 유튜버, 보복폭행한 30대 조직원 극단 선택

뽐지 2024. 3. 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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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를 저격하는 내용의 방송을 진행해 온 유튜버에 대한 폭행을

교사한 혐의로 수사받던 30대가 구속심사를 앞두고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남문파 소속 30대 조직원 A씨는 올해 초,

특수상해 교사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불출석한 뒤 경기도에 있는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이미 병원 진료 문제로 영장실질심사를 불출석한 A씨는 사망 전 가족에게

‘이번에 구속되면 못 나올 것 같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망 전 가족에게 "법원에 가서 실질심사 받을 것"이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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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해 9월 안산시 단원구에서 조폭 조직원들이 너클을 착용한 채로

40대 유튜버 B씨를 폭행한 사건을 교사한 혐의로 수사받던 것으로 파악됐다.

 

유튜버 B씨는 평소 조폭의 신원을 공개하고 비판하는 내용의 방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를 본 조직원들이 B씨를 혼내주려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B씨를 폭행한 20대 조직원 3명과 폭행을 교사한 혐의를 받는 조직원들을 구속기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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