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당시 "재밌네" 글 '사과' (+인스타 본문 추가)

 

📌요약

혜리가 8년 동안 교제한 전 연인 류준열의 '환승 연애' 논란에 대해 SNS를 통해 사과와 입장을 밝혔다.

혜리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생긴 모든 의혹에 사과하고,
자신의 행동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며 진심으로 사죄했다고 전했다.

혜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작년 11월에 결별한 이후에도 관계를 회복하려는 노력을 했지만,
연락이나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고 한다.

류준열의 새 연인에 대한 사실을 알게 된 후 순간의 감정으로 잘못된 행동을 한 점을 송구스럽게 여기며 사과했다.

혜리는 '환승 연애' 소문이 퍼지며 논란이 일어난 상황에서 열애설을 만들었다는 비난을 받았고,
SNS를 통해 재치 있는 글을 올려 관련 이야기를 부인했다.

 

 

🔥혜리 류준열과의 환승 연애 의혹에 대한 입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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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이혜리)가 계속되고 있는 류준열과 한소희의 '환승연애'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혜리는 18일 SNS에 글을 올려 "작년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며

"짧은 기간에 이뤄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 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대화를 나눈 이후로 어떤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고,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했다"며

"기사를 접하고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인 것 같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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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부터 이혜리 인스타 , 오른쪽 한소희 인스타 

 

혜리는 앞서 지난 15일 류준열과 한소희가 하와이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 열애 중인 것으로 추측된다는 보도가 나오자

SNS에 '재밌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류준열이 혜리와의 관계를 정리하기 전 한소희와 연인 사이로 발전하는 이른바 '환승연애'를 했다는 추측이 나왔다. 

 

류준열과 한소희는 열애설이 불거진 지 하루 만인 16일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한소희는 직접 블로그에 글을 올려 류준열이 혜리와 결별한 이후인

올해 초에 가까워졌다며 '환승'이라는 단어를 쓰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이후로도 논란이 계속되자 한소희는 개인 블로그에 썼던 모든 글을 지웠고,

18일 소속사를 통해 온라인에 악의적인 글을 쓰는 이들에게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하와이로 여행을 떠났던 류준열은 지난 17일 귀국했다.

함께 하와이에 머물던 한소희는 18일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