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 판교IC 부근 대형 화물차간 사고…

 

📌요약

경부고속도로에서 대형 화물차 사고가 발생해 도로 교통이 마비되었고, 사고 수습에 5시간 걸렸습니다.

덤프 트럭이 멈춰서 뒤를 따라오던 트레일러가 휘청이다 전복되었으며,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덤프트럭은 모래와 기름을 쏟아 사고를 유발했습니다.

또한 청주의 산업용 고무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일부 시설과 재산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대형 화물차 교통사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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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부고속도로 판교IC 인근 서울 방면 도로에서 25톤 트레일러와 덤프트럭이 충돌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쯤 경기 성남시 인근 경부고속도로 판교IC 양재방면 도로에서 A(60대)씨가 몰던 25톤 트레일러와 B(50대)씨가 운전하던 25톤 덤프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B씨 역시 경상을 입었다.

사고 충격으로 트레일러와 덤프트럭이 전도됐다. 또 덤프트럭에 실려 있던 모래가 도로 위로 쏟아지면서 출근길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소방과 경찰은 현재 5개 차로 중 2개 차로를 통제하고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전 9시 기준 10~15km가량 차량이 서행하며 정체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은 추후 조사를 해봐야 할 것 같다"며 "우선 복구작업부터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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