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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일본에서 치사율이 30%에 이르는 감염병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질병은 폐열 쇼크와 다발성 장기 부전을 유발하며, 30세 이상에서는 심각한 합병증과 사망 위험이 높습니다.
대부분의 감염자는 증상이 없거나 알아채기 힘들지만, 노인은 호흡기 감염 등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 박테리아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비슷하게 전염되며, 감염 예방을 위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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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STSS 확산 중, 박테리아 감염 병세
치사율이 30%에 이르는 감염병이 일본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최근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 발표를 인용해 A형 연쇄상구균 질환인 '독성쇼크증후군(STSS)' 발병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빠르게 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2023년 한 해 동안 보고된 STSS 감염 사례는 941건인데, 올해 1~2월만 해도 378건이 기록된 겁니다.
STSS는 화농성 연쇄상구균이라는 박테리아에 의해 감염됩니다. 연쇄상구균은 비말이나 신체 접촉, 상처를 통해 감염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TSS에 걸리면 주로 감기와 유사한 증세가 나타납니다. 다만 패혈성 인두염, 편도선염, 폐렴, 뇌수막염 등 합병증,설사 및 근육통 등을 호소하며 일부는 의식이 혼미해질 수 있고, 심하면 장기 부전과 괴사, 패혈성 쇼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전염성이 강한 질환으로 치사율은 최대 3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STSS 진단을 받은 50세 미만 환자 65명 중 21명이 사망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방역 경계심이 낮아지면서 STSS 환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합니다.
일본 보건당국은 코로나 사태 당시처럼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국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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