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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2일) TV조선에 따르면 40대 남성 가수 A씨는 지난달 31일 1심 재판에서 결혼을 전제로 교재중이던 여성에게 수천만원을 가로챈 사기혐의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1990년대 중반 데뷔,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한 A씨는 최근 방송일이 줄면서 서울의 와인바 종업원으로 일했다.
그러다 2018년 11월 소개로 만난 직장인 여성 B씨와 결혼을 전제로 사귀면서 돈을 빌리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이 종업원으로 일하는 와인바를 직접 운영하는 것처럼 속여 속여 돈을 요구한 것으로 검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A씨는 B씨를 가족들에게 인사시키는 한편 B씨에게 금전적으로 힘들다는 얘기를 지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또 “연예인 생활은 고정소득이 없어 현재는 어렵지만, TV 출연 수입 등으로 갚겠다”며 교제 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B씨에게서 6900만원을 빌려 갔다.
B씨가 빌려 간 돈을 돌려달라며 민사소송을 제기하자, A씨는 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A씨에게서) 미안한 사람의 태도나 반성은 전혀 없었다”며 분노했습니다.
B씨 고소 후 사기혐의로 기소된 A씨는 1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피해 여성을 속일 의도는 없었다”며 항소했다.
인디고, 곽승남
곽승남은 1993년 '여름의 황태자'로 광고 패션보델로 데뷔하였고,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여름아 부탁해'라는 곡으로 잘 알려져있다.
인디고 곽승남은 슈가맨, 복면가왕등에 나와 연기를 하고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존재를 강력하게 알리기도 했다.
과거부터 곽승남을 알고있던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면 활동을 이어갔으며, 40대 와인바를 운영하면서 지내는것으로 알려져있었다.
슈가맨에 나와 '터보' 멤버로 데뷔했을수도 있어 김종국에게 '거기가 내 자리였을 수도 있어'라는 말을 하기도했다.
이런 멘트 뒤에는 김종국이라 성공할 수 있었던거라며 위트있게 넘기기도 했다.
당시 '터보' 소속사는 문제가 많아 스타뮤직에서의 데뷔하지 않은걸 잘했다 말하기도 했다.
그렇게 곽승남은 지오, 줄라이, 인디고라는 가수 멤버 활동을 했다.
가수 활동을 하며 인기를 얻기도 했으나 2집 앨범 이후에는 팀을 해체하고 솔로 앨범을 냈지만 인기를 얻지 못했다.
이후로는 내 딸 서영이에서 고승찬 역할을 맡으며 처음으로 배우의 길을 걸으며 생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게 오랜시간이 흐른 후 '짝'에 출연해 남자3호로 재조명 받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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