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별들의 전쟁'에 나설 한국 선수들의 대진이 확정됐다.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죽음의 조’에 편성됐다. 1일(한국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2023~2024시즌 UCL 조별리그 조 추첨 결과 PSG는 도르트문트(독일)와 AC 밀란(이탈리아),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함께 F조에 등록됐다. PSG는 프랑스 리그1 최다 우승 1위(11회)이며, 도르트문트는 독일을 대표하는 강호이다. AC 밀란은 이탈리아 명문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 우승 2위(7회), 뉴캐슬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공공투자기금(PIF)의 엄청난 지원을 받고 전력을 크게 끌어올린 팀이다.4개 팀이 모두 유럽 5대리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