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슈 225

강서구청장 후보 내기로… ‘김태우 vs 진교훈’

국민의힘이 다음 달 11일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기로 6일 확정했다.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진교훈 전 경찰청 차장을 보궐선거 후보자로 공천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가상대결 결과, 김태우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진교훈 전 경찰청 차장이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궐선거는 내년 총선의 수도권 민심을 예측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통적 민주당 텃밭인 강서구는 지난 대선에선 민주당이 앞섰지만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한 곳이기도 하며 여야 모두 총선 전 서울 민심을 확인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보고있기도하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우리 구민의 삶을 잘 챙길 수 있..

요즘 이슈 2023.09.07

윤석열 녹취록, 국힘 관계자 녹취 보도 논란....

인터넷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는 어제(5일) 지난 2021년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관계자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녹취 내용을 보면 윤 대통령이 당시 국민의힘 입당을 선택한 배경을 엿볼 수가 있다. ■ "국힘 싫어…미워도 정권교체 플랫폼 삼아야" 녹취 내용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힘(국민의힘) 싫어하는거 제가 100배 알고 저는 선생님보다 국힘 더 싫어요. 제가요 민주당보다 국힘 더 싫어한다"라고 말합니다. 특히 '제3지대' 정당을 만드는 데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드러내면서, 국민의힘에 대한 불신에도 불구하고 입당 필요성을 여러 번 밝혔다.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목적이, 대통령 자리에 대한 본인의 소명의식이나 비전이 아니라 '정권 교체' 자체에 있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윤 ..

요즘 이슈 2023.09.07

‘킬러문항’ 없는 9월 모의평가 학원별 총평

모평 지원자들, 재학생 줄고 졸업생 늘어 수능 쉬워질거라는 기대감에 반수 도전 EBS 사상 첫 당일 분석 결과 발표 눈길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전초전이라 불리는 9월 모의평가가 6일 시작되었다. 정부는 그간 ‘킬러문항 없이 어떻게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9월 모평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해왔는데, 실제 이날 시험은 눈에 띄는 킬러문항은 없고 변별력 확보에도 어느 정도 성공했다는 분석이 나오고있다. EBS·입시업체 모두 “킬러 문항 없다” 이번 9월 모평의 최대 관심사는 킬러문항의 여부였다. 교육부는 앞서 킬러문항을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으로, 사교육에서 문제 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항’으로 정의해왔다. 일각에서는 정의가 모호하다는..

요즘 이슈 2023.09.07

롤스로이스 접촉사고 "괜찮다"는 차주..배우 김민종

배우 겸 가수 김민종이 '롤스로이스 미담'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별 것 아니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일 서울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경차를 몰던 40대 여성 A씨는 수억원대에 달하는 고급 외제차 롤스로이스와 접촉 사고를 냈다. 미세했지만 A씨는 바로 롤스로이스 차주에게 연락했다. 하지만 연락이 바로 닿지 않았다. A씨는 그로부터 12시간 후에야 차주로부터 '밝은 데 가서 (사고 부위를) 보겠다'라는 연락을 받았으며, 이후 '괜찮다, 연락해 줘서 감사하다'라는 답장이 왔다고 전했다. 해당 롤스로이스의 주인은 김민종으로 밝혀졌다. A씨는 차 사고를 걱정했던 김민종이 오히려 자신을 안심시켜 고마웠다고 전했다. 김민종은 5일 오전 뉴스1과의 통화에서 "사고를 낸 차주 분이 연락을 주셨다"라..

요즘 이슈 2023.09.06

사건반장, 여성 BJ '폭행·감금' 주작논란...실화 (BJ빛베리)

한 여성 BJ가 최근 감금,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가 자작극 의혹에 휘말렸지만 이는 사실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범인은 남편이었으며 현재 특수폭행과 강간, 상해 혐의 등으로 구속 송치된 상태다. 지난달 30일최근 JTBC '사건반장'은 예명 '빛베리'로 활동하는 여성 BJ 천예서(26)씨가 남편 A씨에게 감금 및 폭행당한 사건을 다뤘다. 천씨는 시댁 식구들의 생계까지 책임지며 남편으로부터 노출 방송을 강요당했다고 털어놨다. 최근 천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죽음', '살인' 같은 단어들과 함께 의미를 알 수 없는 게시물들이 연이어 올라오면서 해킹 의혹이 불거졌다. 천씨는 이후 지난 17일 그동안 자신이 감금돼 있다가 간신히 탈출했다며 범죄 피해 사실을 고백했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자작극이라며 의..

요즘 이슈 2023.09.06

설훈 "대통령 탄핵 소지 있어" 발언에 본회의장 '발칵'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 직권남용…탄핵 소지 있어" 여 "발언 취소하라", "탄핵이 뭐야" 고성…강력 반발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고(故) 채수근 상병 사망사건 수사 과정에 윤석열 대통령이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탄핵까지 갈 수 있는 소지가 충분하다"고 밝히며 한때 고성이 오가는 소란이 벌어졌다. 본회의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관련 질의를 하며, "대한민국 장관이 결재한 사안을 뒤집을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다. 설 의원은 이어 "이걸 할 수 있는 사람은 대통령밖에 없다고 본다"고 자답하며, "대통령이 만약 그렇게 했다면 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설 의원은 "총리는 아니라고 하지만 조사를 하면 당연히 결론은 직권남용으로 나올 것이라고..

요즘 이슈 2023.09.06

대동모빌리티, 대구시와 미래 모빌리티 사업 부문 앵커기업 선정

포스코와 손잡은 대동, 로봇 개발 소식에 23% 상한가 ‘농슬라’(흔히들 주식시장에서 농기계 기업 대동을 '농슬라'라고 표현)로 불리는 국내 농기계 회사 대동이 올해 초 로봇산업 진출을 선언하고 포스코와 협력해 제철소 내 특수환경 임무수행 kikimong.tistory.com 대동(000490)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대동모빌리티는 대구시가 추진하는 '모빌리티 모터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의 완성차 부문 앵커기업으로 선정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소부장 특화단지는 모빌리티 모터 시장에서 국가, 지역 차원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 사업이다. 대구시는 전동화 부품기업이 집적해 있는 대구국가산업단지와 대구테크노폴리스 및 전동화 부품으로 전환이 필요한 달성 1차, 2차 산업단..

요즘 이슈 2023.09.06

논란의 한국 20만 유튜버, 용호수 "한글은 우리언어가 아니야... 일본이 보급 " (+일본 반응, 해당 영상 내용 )

뉴스 구독자 2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튜버가 일제강점기 한글 보급에 앞장선 것은 일본이라는 취지의 발언 '한글을 보급한 것은 일본이다'라며 한글을 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한 가운데, 이를 근거로 일본의 혐한론자들이 한글을 비하하거나 식민지 시대 일제의 시혜를 과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3일 일본의 뉴스 서비스 업체 AFPBB는 유튜브 채널 '용호수' 운영자 용찬우씨가 과거 2021년 10월에 업로드한 영상에 대해 보도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다시 회자됐다. 영상에서 용찬우씨는"1920년대 한국인을 노예로 부리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을 주기 위해 한글을 보급한 것이다. 한문은 중국 것, 한글은 우리나라 것이라는 이야기는 문화대혁명 급의 매국노 같은 소리다. 훈민정음을 벗어나..

요즘 이슈 2023.09.06

포스코와 손잡은 대동, 로봇 개발 소식에 23% 상한가

‘농슬라’(흔히들 주식시장에서 농기계 기업 대동을 '농슬라'라고 표현)로 불리는 국내 농기계 회사 대동이 올해 초 로봇산업 진출을 선언하고 포스코와 협력해 제철소 내 특수환경 임무수행 로봇을 개발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대동은 포스코 공정연구소와 제철소 내 낙광 수거 및 작업환경 개선 목적으로 사용할 '특수환경 임무수행 로봇 플랫폼 기술 개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수환경 임무로봇은 골재와 흙, 풀더미 등을 운반하는 데 사용하는 '스키드 로더'(Skid Steer Loader)를 모티브로 삼는다. 여기에 트랙터에 부착해 사용하는 작업기에서 착안해 청소용 로봇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여줄 제설용 스노우 블로우, 청소용 블로우 작업기도 추가 개발한다. 이에 주가가 상한가를 ..

요즘 이슈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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