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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화산 또 폭발…관광지 블루라군 폐쇄

뽐지 2024. 3. 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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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아이슬란드에서 화산이 다시 폭발하여 관광지 블루 라군이 폐쇄되고 인근 주민들은 대피하였습니다.

화산 폭발은 날 이전부터 계속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이번 분화가 최근 가장 강력하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운수도로를 덮치며 발전소 쪽으로 흘러가고 있지만 다행히 예방용 제방이 있어 큰 피해는 없는 상황입니다.

🌋아이슬란드 레이캬니스 반도에서 화산 폭발, 이 지역에서 네 번째 폭발 발생

 

레이캬니스 반도에서 지난해 12월부터 네 번째 화산 폭발이 일어났다.

 

16일(현지시간) 오후 8시께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약 40㎞ 떨어진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화산이 분화했다.

 

마그마가 흐르는 모습은 붉은 강을 연상시킨다.

 

블루라구 관광지 폐쇄, 인근 주민 대피하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남서부 레이캬니스 반도에서 화산 폭발소리가 들리자 종업원들은 대피했다.

 

지구 물리학자 마그뉘스 튀미 그뷔드뮌손은 이번 분화가 최근 발생한 것 중 가장 강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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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캬니스 분화: 용암 이동과 지역 영향

 

 

 

이날 분화는 남서부 그린다비크 북쪽에 있는 하가펠과 스토라-스코그펠 사이에서 시작됐다

 

BBC 방송은 용암이 두 갈래로 갈라져 남쪽과 서쪽으로 각각 흐르고 있다고 전했다.

 

 "갈라진 틈(fissure)의 길이는 약 3㎞이며 (용암이) 스토라-스코그펠에서 하가펠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고 전했다.

 

남쪽으로 향한 용암은 그린다비크 동쪽 경계선에까지 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쪽으로 이동한 용암은 레이캬네스 반도에 온수를 지원하는 스바르첸기 지열 발전소로 향하는 도로를 덮쳤다.

 

분화 장소에서 북서쪽으로 20㎞ 떨어진 레이캬비크 국제공항은 정상 운영하고 있으나 유명 온천 관광지 블루라군은 폐쇄됐으며 관광객들은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약 4천명이 사는 그린다비크 마을에도 대피령이 내려졌다.

 

아이슬란드에는 활화산이 33개 있으며, 2010년 화산이 폭발했을 때는 화산재가 유럽으로 퍼지며 항공기 10만여대 운항이 중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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