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씨는 22년 전세계적으로 400억 달러(약 52조원) 규모의 피해를 낳은 테라. 루나 암호화폐 폭락 사태의 핵심인물로 한국경찰이 체포영장을 발부하기 직전인 같은 해 9월 잠적했다가, 올해 3월 몬테네그로에서 여권위조로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우리나라 업비트에서는 시가총액기준 4위, 최대 암호화폐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서는 시총 9위까지 갔엇기 때문에 유독 피해자가 많았었다. 지난 5월에는 검찰에서 테라 루나 사업이 실현 불가능한 구조인걸 알고 시작했다고 발표했으며, 권도형은 폭락 전 후 로 우리나라 최고 로펌인 김앤장에 무려 100억원 이상 송금하면서 자신을 법적으로 방어하려했던 움직임도 포착되었다. 이런 권도형의 처벌이 비교적 약한 우리나라로 송환하는 것이 아닌 미국으로 송환시켜야한다는 많은 피해자들의 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