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4일 오후 동해상으로 중거리탄도미사일 1발 발사하며 27일 만에 미사일 도발을 재개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14일 오후 2시 55분경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1발을 포착했다. 우리 군은 미·일 측과 긴밀한 공조하에 세부 제원은 종합적으로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의 미사일은 약 1,000km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합참은 설명했다. 이에 앞서 전날인 17일에도 단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하기도 했다. 북한 미사일 도발은 올 들어 처음이자, 지난 12월 18일 이후 27일 만이다. 당시 북한은 평양 일대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1발을 발사했다. 합참은 그러면서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